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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증거에 따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했다고 주장이 나오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에서 숨진 러시아인을 대체하기 위한 군 인력으로 보인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3차세계대전에 조짐이 보이는 것이 아닌지 모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북한 파병 증거와 모든 내용들을 총정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북한 파병 최정예 특수부대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서 파병한 부대는 [폭풍군단] 이라고 불리는 특수작전군 예하 정예부대라고 합니다.
남한의 특전사와 비슷하지만 북한의 특수부대 규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폭풍군단 예하부대는 10개 여단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중 폭풍군단 예하 4개 여단 소속 병력 1만여명이 파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특수부대원 1천 500명을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송한 상태이며
2차 수송작전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확인됩니다.
북한의 대규모 지상군 해외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와 더불어서 쿠르스크 전선에서 북한군 18명이 집단 탈영을 해
러시아군이 뒤쫓고 있지만 아직 잡히진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1. 북한 파병 증거 - 한글 설문지
파병된 북한 군인들에게 군복, 군화 등 보급품을 지급하기 위하여 사용한 한글 설문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한글 설문지는 SPRAVDI 를 통해 입수하였습니다.
러시아는 러시아어를 모르는 북한 군인들을 위하여 한글로 기재하여 설문지를 작성한 걸로 확인됩니다.
설문지 내에는 여름용 모자 / 여름용 군복 치수 / 러시아씩 군복의 치수로 나뉘어 있으며
모자 둘레, 군복의 키 간격, 군인의 가슴둘레 등 치수를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로 나뉘어있습니다.
해당 설문지는 북한군의 파병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것 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SPRAVDI 는 연해주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하였는데요.
영상 내에는 북한군인들이 러시아군에게 장비를 배급받는 모습도 영상에 담기며
한국말로 말하는 음성 또한 담겨져 있습니다.
3. 북한 파병 - 인공위성 사진
국가정보원에서 제시한 사진이 확인되었는데
러시아 함정이 북한 특수부대 병력을 이송하는 움직임을 우리나라가 운용하는 인공위성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 위성이 촬영한 증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러시아 상륙함 2척이 함흥, 청진 두곳에서 북한 병력을 태워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송했다는 경로가 담긴 그림 지도 또한 공개하였습니다.
4. 국민의 힘 결의안 추진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 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은 즉시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에 대한 파병을 철수하라고 촉구하고
최근 일어난 철도 폭파, 러시아 파병, 오물 풍선 등 연일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 독재 정권의 야만적 형태를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하며
야당도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이 그동안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 것, 특수부대 병력을 파병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북한의 무모한 행위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한반도 정세에도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5. 미국 - 사실 여부 확인되지 않은 상태
19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 G7 국방장관 회의에서
미국 국방장관인 로이드 오스틴은 기자들의 북한 파병 사실확인 관련 질문에 아직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움직임이 사실이라면 우려 사항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번 주요 7개국 국방장관 회의에서 북한, 러시아 군사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고
독일 국방장관인 보리스 피스토리우스도 북한, 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다른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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